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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도란

성격을 읽는 법

강형민 2024. 2. 5. 23:30

 

 

드디어 <트와일라잇>을 다 읽고, 오늘은 <성격을 읽는 법>이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매주 한 권 책 읽기가 보통 일이 아닙니다.^^;;;

 

<트와일라잇>은 뱀파이어를 정말 리얼하게(실제로 존재할 것처럼) 표현해서 재미있었는데, 문체가 문체가...... 번역체라 그런지 이상한 문체가 너무 많아서 몰입이 깨지는 부작용이 있었습니다. 

 

시리즈 다음편을 읽을까 말까 고민하다가 그냥 영화를 다시 보기로 했습니다. 하하...

 

<성격을 읽는 법>은 MBTI를 만든 분들의 책을 번역한 거라 그런지, 어떤 유형의 성격들이 있는지 잘 나와 있어서 좋았습니다. 똑같은 번역본임에도 불구하고 문체도 아주 깔끔하더군요. 소설이 아니라서 그런가. 

 

솔직히 MBTI에는 별로 관심이 없는데, 캐릭터 창조할 때 도움이 될까 해서 한 번 읽어보았습니다. 

 

전에 네이버에서 찾아봤을 때 제 성격은 ESTJ였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보니까 저는 INTJ더군요. 뭐, 100프로 정확한 것 같지는 않지만. 

 

최측근도 여태까지 ISTJ인줄 알았는데, 이 책에서 보니 ISFP였습니다. 딸만 똑같이 INFP가 나왔습니다. 

 

자기가 처한 상황에 따라서 성격 유형이 변하기도 한다던데, 그래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책을 읽으면서 보니 신작 남주 성격이 저와 똑같은 유형입니다. 근데 여주 성격은 대체 뭔지 갈피가 안 잡힙니다. 캐릭터 창조가 잘 안 된 걸까요?

 

어쨌든 오늘도 인풋 열심히 했고, 내일부터는 또 열심히 아웃풋 해야겠습니다.^^

 

밤이 늦었습니다. 행복한 꿈 꾸시고요, 또 글 올리겠습니다. 

 

내일부터 서울은 엄청 추워진다고 하던데, 독자님들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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