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형민입니다.
제주도 여행 5. 본문
아이들이 자기네들 얼굴 나오는 건 다 못 올리게 해서 영상이 계속 허전합니다.
그냥 리조트 소개영상인가보다 하고 보아주십시오. 이럴 계획이 아니었는데......;;;;
셋째 날 갔던 클라이밍 장입니다. 이날은 이거 하나 하고 끝났다지요.
사실은 유리공예, 캔디 만들기, 초콜릿 만들기 뭐 이런 것들을 하려고 했는데, 다 문을 닫았다는......ㅠㅠ
제주도 관광지가 좀 힘든 상황인 것 같습니다. 볼거리는 줄었는데 음식값이나 이런 것들은 너무나 비싸서, 이래서 기사에 사람들이 제주도를 안 가고 동남아를 간다고 나왔구나 싶었습니다.
뭔가 그럴 듯한 여행 영상을 만들어보고 싶었는데, 실패했습니다. 애들이 안 보이게 영상을 찍었어야 했는데.
팔찌를 찍어야 한다고 해서 딸과 손잡고 찍은 사진입니다.
제주도 여행 기념품으로 아이들은 팔찌를, 저는 동백 향수? 방향제? 뭐 그런 걸 샀습니다.
가게에서 뿌려봤을 때는 좋았는데, 집에 와서 뿌려보니 너무 향이 강해서 화장실에 잘 모셔두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