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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형민입니다.

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 독자님들 잘 지내시지요? 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에디션 패스 후보작이었던 을 대대적으로 수정했고요, to go 준비도 열심히 했습니다. 이제 결과만 기다리면 되는데, 몹시 떨립니다. 몸은 여전합니다. 병원에 계속 다니며 치료중이고요, 최근에는 무릎을 다쳐서 물리치료도 받고 있습니다. 사람의 몸은 어디 한 군데가 무너지면 다 무너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치료하면 낫는 병이라 참 감사합니다. 예전에 아팠을 때는 치료해도 나을지 안 나을지 몰라서 몹시 힘들었거든요. 사람을 살리고 죽이는 게 '희망'인 것 같습니다. 최근에 책을 열심히 읽었습니다. 웹소설만 주구장창 읽다가 오랜만에 종이책을 읽으니 참 좋았습니다. 아래 두 권은 권남희라는 일본 번역가 분이 쓴 에세이인데요, 두번째 ..
영화, 만화, 애니, 음악
2024. 5. 24. 2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