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형민입니다.
교감 본문
아들이 감기에 걸려 기운이 없습니다. 샤워하고 나와 에어컨을 틀어놓고 팥빙수를 먹었거든요.
감기 걸리기 최적화 조건이지요?^^;;;
신기한 건 강아지도 기운이 없다는 겁니다. 어제는 아침도 안 먹고(이런적이 없습니다.) 소파에서 골골거리더니 소파에 흰 토를 했습니다.
다행히 오후가 되니, 아들도 멀쩡해지고 강아지도 멀쩡해지기는 했지만 오늘 아침엔 다시 둘 다 골골골...
영화 ET처럼 둘이 뭔가 교감을 하는 건지.
오늘 서울은 비가 안 온답니다. 다른 곳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부디 건강 조심, 안전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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쳇, 초상권 침해라고 아들이 사진을 지워버렸습니다. 정수리만 나왔는데 무슨 초상권 침해를 했다고...
서운하니, 다른 그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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