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형민입니다.
딸과 함께. 본문
지난주부터 딸과 함께 예배를 드립니다. 그동안 어란이 예배를 드렸는데, 이제 중학생 언니가 되어 어른들과 예배를 드립니다.
청소년 예배가 있으면 좋을 텐데 교회가 작아서 어린이 예배, 어른 예배 밖에 없습니다.ㅠㅠ
어른 예배 설교는 어린이 예배보다 많이 어렵지요. 그러다보니 생전 졸지 않는 아이가 졸려워 죽으려고 하더군요.
어떡하나 고민하다가 아이가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하니, 설교 들으며 그림을 그리라고 수첩을 뜯어주었습니다.
쨔잔~ 딸이 그린 그림입니다.
예수님이 너무나 해맑아 보이십니다. 그럼에도 도망가는 괴물(?).
덕분에 오늘은 졸지 않고 예배를 잘 드렸다는 딸의 TMI 였습니다. 하하...
(근데 TMI가 뭐죠?--;;; 모르면서 막 씁니다. ^^,,,)
행복한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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