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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도란

옵티머스 프라임

강형민 2024. 1. 27. 18:00

어제 유투브를 보다가 배우 신세경 님이 이상형이 영화 <트랜스포머>에 나오는 '옵티머스 프라임'이라고 말하는 걸 들었습니다.

인터뷰를 하던 유투버는 깜짝 놀랐지만, 저는 신세경 님의 말이 어찌나 이해가 되던지요. 저도 이상형이 옵티머스 프라임이거든요.

이런 캐릭터를 만나고 싶고, 이런 캐릭터가 되고 싶습니다. 착하고, 정의롭고, 반듯한 스타일.

그리고 이 런 캐릭터를 생각하며 만든 남주가  바로 <공작님>에 나오는 쥴리엔 레너드입니다.

그런데 이런 남주는 웹소설계에서 그리 인기있는 스타일은 아닌가 봅니다. 오히려 좀 까칠하고 나쁜 남자들이 인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이유진 작가님이나 솔체 작가님의 작품만 봐도 남주가 정말 나쁜데, 정말 정신없이 보았습니다. 쿠키가, 쿠키가......^^;;;;

나중에 어떻게 후회하면서 여주에게 빠져들까 기대하면서 보니 더 재미있더군요.

저도 이런 글을 써야 할 텐데, 쓰다보면 열이 받아서 자꾸 중도포기하게 됩니다. 이번엔 중도포기하지 말고 한번 쭉 밀어붙여 보아야겠습니다. ^^

날씨가 간만에 따뜻해 밖에 나갔는데 알고 보니 초미세먼지가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지금, 강아지 산책을 나갈까 말까 고민중입니다.

독자님들 감기 조심하시고요, 또 글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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