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형민입니다.
비가 부슬부슬 왔습니다. 본문
오늘은 밤에 인사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잘 보내셨는지요?^^
저는 오전에는 좀 쉬다가 오후부터 열심히 일을 하였습니다.
지금은 저녁 먹고 또 쉬고 있습니다.
4월 30일부터 5월 4일까지 5일 동안 네이버 웹소설에서 스프링 페스티벌이라는 걸 한다고 합니다.
이때 <보이는 사랑>도 20회차까지 무료로 나오고, 무료 쿠폰(?)도 두 장 나온다고 합니다.
이미 완결까지 보신 독자님들이 많으셔서 외전을 두 편 정도 올릴 생각입니다.
지금 쓰고 있는 중인데, 공작님과 병행해서 쓰려니 너무 헷갈립니다. (설우진의 공작님화라고나 할까요. 수영이도 진지해지고......)
일단 얼기설기 쓰고 수정을 많이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로판도 론칭을 해야 하는데, 어머니와 최측근 수술이 5월 초에 있을 것 같아서 조금 늦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단 그동안은 베리그에 계속 올릴 생각입니다.
<보이는 사랑>이 웹툰 제작에 들어갔습니다. 제작사가 선정되었는데, 그동안 남성향 웹툰만 제작하던 곳이라고 하여 너무 떨립니다.
제발 작가님이 잘 선정되어야 할 텐데..... 웹툰으로 나오면 어린 친구들도 많이 볼 텐데...... 제가 가르치는 친구들도 다 볼 텐데...... 그림이 정말 예뻐야 하는데...... 으으으...... 잠이 안 옵니다.
계속 기도하고 있습니다.
오늘 비가 와서 그런지 내일은 미세먼지가 없다고 합니다. 오랜만에 맑은 하늘 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예전에 <터닝메카드>라는 애니를 아이들 덕분에 정말 열심히 보았는데, 거기 제일 잘생긴 조연인 '반다인'이라는 친구가 나옵니다.
미래에서 온 친군데, 현대에서 아이들이 비를 맞으며 뛰어노는 것을 보고 경악합니다. 미래는 환경 오염이 심해 비오는 날은 무조건 밖에 나가면 안 된다고 합니다.
그때는 오오, 상상력 좋은데? 하고 남일처럼 보았는데, 요즘 자꾸 애니가 현실화되어가는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걸 미리부터 상상한 작가들, 정말 대단합니다.
그런 세상이 오기 전에 맑은 하늘 많아 봐두고 비도 좀 맞고(응?) 그래야겠습니다. (으응?)
오늘도 편한 밤 보내시고요, 내일 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