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영화, 만화, 애니, 음악 (29)
안녕하세요, 강형민입니다.
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 독자님들 잘 지내시지요? 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에디션 패스 후보작이었던 을 대대적으로 수정했고요, to go 준비도 열심히 했습니다. 이제 결과만 기다리면 되는데, 몹시 떨립니다. 몸은 여전합니다. 병원에 계속 다니며 치료중이고요, 최근에는 무릎을 다쳐서 물리치료도 받고 있습니다. 사람의 몸은 어디 한 군데가 무너지면 다 무너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치료하면 낫는 병이라 참 감사합니다. 예전에 아팠을 때는 치료해도 나을지 안 나을지 몰라서 몹시 힘들었거든요. 사람을 살리고 죽이는 게 '희망'인 것 같습니다. 최근에 책을 열심히 읽었습니다. 웹소설만 주구장창 읽다가 오랜만에 종이책을 읽으니 참 좋았습니다. 아래 두 권은 권남희라는 일본 번역가 분이 쓴 에세이인데요, 두번째 ..
short에 나온 소개를 보고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정말 재미있습니다. 앉은 자리에서 다 보았다지요. ^^;;; 로맨스 좋아하는 독자님들은 별로 안 좋아하실 것 같기는 한데, 스릴러물 좋아하시는 분들은 정말 재미있으실 것 같습니다. 이유를 모르겠는데 지금 전편 무료로 보실 수 있으니 시간 되시는 독자님들은 한 번 봐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근데 밤에 혼자 계실 땐 버지 마십시오. 괴물이 나옵니다. 흐흐흐흐.... 그만 자라, 강형민.
요즘 열심히 보고 있는 드라마입니다. 청각장애인 남자와 건청인 여자의 사랑 이야기라고나 할까요. 청각장애인의 애환을 그리기 위해 중간 중간 조금 억지스러운 설정이 있긴 한데, 웹소설에 익숙해져서인지 자연스럽게 넘어가게 됩니다. 정우성 배우님이 제작도 하시고, 주연도 하셨는데요, 여전히 넘나 잘생기시고 분위기가 있으셔서 자연스럽게 몰입이 되는데, 가끔 보이는 세월의 흐름 때문에 안타까움이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실제로 신현빈 배우님과 17살 차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영상에서 보면 그 정도로 나이차가 있어보이지는 않습니다.) 정우성 배우님의 인터뷰 영상을 보니까 예전에는 장애가 있는 남자주인공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답니다. 그런데 지금은 사회가 변했기 때문에 이 드라마를 제작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하시더군요...
https://youtu.be/i7K6vC0vCQ8?si=tYvmo98Wv-O0VYQY노래가 넘나 시원합니다. 독자님들도 즐기시길...^^
https://youtu.be/VKSD9rWu0d4 찬양도 좋지만, 아기 때문에 계속 보게 되네요. 독자님들도 보시고 힐링하셨으면 해서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https://youtube.com/shorts/ySlWCZNfmo4?feature=share 와, 깜짝 놀랐습니다. 라는 뮤지컬을 보고 싶은데... 비싸겠지요? ^^;;;
https://youtu.be/-Tme_8A_yqI 원곡은 에미넘은 불렀는데, 그 분은 다 랩으로 부르더군요. 그런데 이 분은 넘나 귀엽게, 약간 슬프게 부릅니다. 딸이 들어보라고 추천해준 노래인데, 독자님들도 한번 들어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