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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형민입니다.

숄츠를 보다가 그림이 너무 예뻐서 캡쳐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학원물도 써보고 싶은데, 딸이 반대를 하네요. 저는 늙어서, 10대 정서를 모른다나요. 나도 중,고등학교 다녔고, 좋아하던 애도 있었단 말이다! 아.... 아닙니다. 최측근이 첫사랑입니다.

출근길에 보니 새눈이 났더군요. 봄이 왔습니다. 근데 왜 이리 춥습니까? 영하 1도. 헐.... 요즘 감기 환자가 많다고 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봄이라는 생각에 옷을 얇게 입고 나오는데, 날씨는 겨울 날씨이니까요. ^^;;; 독자님들,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봄이 왔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몽글몽글합니다. 하하...

딸이 그려준 제 생일 축하 축전입니다. 의 아드리아나와 칼엘, 루엘을 그려준 것이라지요.(돈을 뿌리 있는 아드리아나... 천만 작가의 소망을 담아서 그렸나 봅니다.^^;;;) 며칠 전이 제 생일이었습니다. 오전에는 친구가 미역국을 사줘서 먹고, 오후에는 식구들과 식당에 갔습니다. 회를 좋아하는 저를 배려하여 최측근과 아이들이 스시집으로 예약하라고 해서, 제가 직접, 스시집을 예약했습니다. 그런데... 폐허가 같은 골목을 가로질러 도착한 곳은 낡은 건물 옥상에 자리잡은 술집(?)이었습니다. 일찍 간 탓에 손님은 저희 밖에 없었지만, 메뉴가 다 술안주들이고 회를 시켜도 스끼다시를 따로 주지 않아 회를 안 먹는 최측근과 딸은 먹을 게 없었습니다. 메뉴를 제대로 보지 않고 예약을 해버린 제 탓이지요.ㅠㅠ 뒤늦게..

명령어를 입력하면 그림을 그려주는 사이트가 있어서 에 나오는 인물들의 특징을 입력해 보았습니다. 1. 아드리아나 2. 칼엘(어렸을 때?) 3. 루엘(칼엘보다 많이 어린데, 더 들어보입니다.) 제가 생각했던 것과 약간 다르긴 한데, 그래도 무척 신기했습니다. 요즘 AI가 웹툰도 그리고, 일러스트도 그리고 해서 그림 전공하신 분들의 반발이 심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인터넷에 떠도는 그림들을 합해서 그리는 것이기 때문에 저작권 침해라고요. 저희 딸도 그림을 전공하고 싶어하는데, 정말 AI가 이렇게 잘 그려주면 일하기가 힘들 것 같습니다. 세상이 좋아지는 것 같기도 하고, 안 좋아지는 것 같기도 하고... 그래도 명령어를 입력하기만 하면 그림이 턱 나오니, 확실히 신기한 경험이긴 했습니다. 서울은 갑자기 날씨가..

서울에 눈이 엄청 내렸습니다. 곧 봄이라 겨울이 발악(?)하는 걸까요?^^;;; 근사한 발악(?) 아래는 딸이 만든 거대 눈오리입니다. 잠깐 나갔다 오겠다더니 작품을 하나 만들고 왔습니다.^^;;;; 지금은 머리가 없어져서 슬퍼하고 있지요.

오늘 최측근과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정기검진 날이었거든요. 지난번에 갔을 때 신장 수치가 정상 수치로 회복이 안 되어 많이 걱정했는데, 오늘은 수치가 많이 올라갔다고 하여 감사했습니다. 신장 수치는 두 가지로 나누어서 본다고 합니다. 의학용어로 말씀해주셔서 기억은 안 나지만, 그냥 신장만 보는 것과 근육량과 비례하여 보는 것. 60점이 넘으면 정상으로 보는데, 그냥 신장만 보면 59.7이지만, 근육량과 비례해서 보면 76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정상수치로 본다고. 더 자세한 건 6개월 뒤에 신장 초음파로 알아보자고 하시더군요. 투고 건으로 내내 우울했었는데, 최측근의 건강이 점차 회복되고 있다는 소식에 몹시 기뻤습니다. 생각해보면 항상 우울한 일 뒤에는 기쁜 일이 뒤따르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도 어머님이 ..

아래는 딸이 그린 그림입니다. 무슨 그림을 보고 그렸다는데... 색감이 참 예쁩니다. 드디어 인간을 그리는데 관심을 갖게 되어 저는 참 기쁜데, 딸은 괴로워합니다. 고양이를 그리고 싶은데, 자꾸 인간처럼 생긴 고양이를 그리게 된다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