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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형민입니다.

아이들이 자기네들 얼굴 나오는 건 다 못 올리게 해서 영상이 계속 허전합니다. 그냥 리조트 소개영상인가보다 하고 보아주십시오. 이럴 계획이 아니었는데......;;;; 셋째 날 갔던 클라이밍 장입니다. 이날은 이거 하나 하고 끝났다지요. 사실은 유리공예, 캔디 만들기, 초콜릿 만들기 뭐 이런 것들을 하려고 했는데, 다 문을 닫았다는......ㅠㅠ 제주도 관광지가 좀 힘든 상황인 것 같습니다. 볼거리는 줄었는데 음식값이나 이런 것들은 너무나 비싸서, 이래서 기사에 사람들이 제주도를 안 가고 동남아를 간다고 나왔구나 싶었습니다. 뭔가 그럴 듯한 여행 영상을 만들어보고 싶었는데, 실패했습니다. 애들이 안 보이게 영상을 찍었어야 했는데. 팔찌를 찍어야 한다고 해서 딸과 손잡고 찍은 사진입니다. 제주도 여행 기념..

글을 써야 하는데, 투고에 떨어진 충격으로 계속 딴짓 중입니다. 투고는 시놉시스와 총 5회차의 원고를 보내면 됩니다. 시놉 쓰는 게 익숙하지 않아서 스트레스가 많습니다. 또 새 작품 시놉 쓸 생각을 하니, 머리가 지끈거립니다. 결론을 이미 지어놓고 쓰시는 작가님들 정말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저는 캐릭터와 초반 테두리만 정해놓고 그때 그때 떠오르는 에피소드를 쓰는 편인데(그래서 시놉과 실제 글이 많이 다릅니다. 결론도 다르고요.), 이걸 기승전결로 풀어 쓰려니 너무 힘이 듭니다. 차라리 시놉 말고 30회차까지 써서 보내라고 하면 그게 더 쉬울 것 같은데......ㅠㅠ 이상 징징거림이었고요, 영상 마지막에 아들 목소리가 살짝 나옵니다. 이 친구 얼굴이 나오는 부분은 죄다 삭제를 해야 해서 영상이 짧습니다...

처음 제주도 여행 1 영상을 만들 때만 하더라도 1분 영상 만드는데 한 시간이 걸렸는데, 세 번째쯤 되니 이제는 10분 정도 밖에 안 걸립니다. 아이들처럼 글자체나 뭐 이런 거 편집까지 하면 좋겠지만, 지금은 영상 이어 붙이고 글씨 올리는 것만도 대단한 거라 이 정도로 만족합니다. 여행 못가시는 독자님들도 계실 텐데, 저 혼자만 이렇게 신나게 놀고 와서 죄송합니다. 여행 유투브 보시는 것처럼 가볍게 즐겨주십시오. 물론, 그 정도 퀄리티의 영상은 아니지만......;;; 오늘 최측근과 산책을 나갔는데, 날씨가 완전히 봄날씨라서 깜짝 놀랐습니다. 백화점 가서 아이쇼핑도 했는데, 벌써 겨울 옷들은 다 들어가고 봄 옷들이 나왔더군요. 곧, 꽃도 피겠지요? 최측근도 저도 요즘 개인적인 고민들로 조금 힘든 시간을 ..

급하게 예약을 한 거라, 숙소가 별로면 어떡하나 걱정을 많이 했는데, 굉장히 넓고 쾌적하여 깜짝 놀랐습니다. 아이들이 방 하나씩을 차지하고 나올 생각을 안 하더군요. 덕분에 저와 최측근도 잘 쉬었습니다. 굳이 제주도까지 올 필요가 있었나 싶을 정도로 늘어져서요.^^;;; 딸이 찍은 뷰. 아파트촌 같습니다. 깨끗했던 거실이 하루만에 이리 지저분해졌습니다. 그래도 청소를 안 해도 되어 좋았습니다.^^;;;

출발독자님들 응원(?) 덕분에 제주도 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어제 집에 돌아왔는데, 오늘까지 정신 못 차리고 늘어져 있었다지요. 여행도 한 살이라도 젊을 때 열심히 다녀야겠습니다.^^;;; 영상은 편집하는 대로 차례차례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