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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형민입니다.

오늘 최측근과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정기검진 날이었거든요. 지난번에 갔을 때 신장 수치가 정상 수치로 회복이 안 되어 많이 걱정했는데, 오늘은 수치가 많이 올라갔다고 하여 감사했습니다. 신장 수치는 두 가지로 나누어서 본다고 합니다. 의학용어로 말씀해주셔서 기억은 안 나지만, 그냥 신장만 보는 것과 근육량과 비례하여 보는 것. 60점이 넘으면 정상으로 보는데, 그냥 신장만 보면 59.7이지만, 근육량과 비례해서 보면 76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정상수치로 본다고. 더 자세한 건 6개월 뒤에 신장 초음파로 알아보자고 하시더군요. 투고 건으로 내내 우울했었는데, 최측근의 건강이 점차 회복되고 있다는 소식에 몹시 기뻤습니다. 생각해보면 항상 우울한 일 뒤에는 기쁜 일이 뒤따르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도 어머님이 ..
도란도란
2024. 2. 21. 2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