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형민입니다.
대화 본문
낮에 산책을 하다가 최측근에게 물었습니다.
"최측근. 내가 좋아요?"
"그럼요! 나는 죽었다가 다시 태어나도 형민님과 결혼할 거예요."
이럴 때 나도 그럴 거라도 맞장구를 쳐야 하는데 저는 새침하게 가만히 있었다지요.
그랬더니 자존심이 상한 최측근.
"대신 형민님 키가 조금만 더 컸으면 좋겠어요."
머리에서 빠직 소리가 나는데, 이분이 결정타를 날리더군요.
"얼굴은 아이유로."
...... 최측근이 이겼습니다.
최측근을 위해 아이유님 사진을 올려보았습니다. 확실히.예쁘시군요. 쳇!
'도란도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날씨가 너어어무 덥습니다. (18) | 2023.06.18 |
---|---|
불. 금. (2) | 2023.06.16 |
주절주절... (26) | 2023.06.13 |
산책하면서... (9) | 2023.06.12 |
딸이 보내준 사진 3. (15) | 2023.06.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