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3/06/22 (4)
안녕하세요, 강형민입니다.
https://youtu.be/EKoxKKrbcuM 밤에 듣고 있노라면 눈물이 납니다. 국악은 참 아름답습니다.
https://youtu.be/CvaB_UaBHR0 예전에 이수영 씨 노래를 참 좋아했었는데, 오랜만에 유투브로 들었네요. 목소리나 음악이 너무나 감동적입니다. 그러고보니 저는 좀 울컥하는 노래들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 독자님들은 어떤 노래들을 좋아하시나요?

오늘 딸이 대학탐방을 갔습니다. 그런데 조원들이 만만치 않은 녀석들이라(죄다 남자) 몹시 걱정을 하면서 갔습니다. 담임선생님이 조가 이렇게 짜여져서 미안하다고 아이에게 사과까지 하셨다는 걸 보니, 정말 만만치 않은 친구들인 것 같습니다. 다 케어해서 데리고 갈 수 있으련지. 그 중 한 녀석은 예전에도 함께 체험학습을 갔던 친구라는데, 그 친구 때문에 지각했다며, 어제 밤 12시까지 잠을 못 자고 저보고 기도해달라고 하더군요. 돌아다니는 걸 좋아하는 성격도 아니고, 저를 닮아 길치인 딸이 부디 무사히 다녀오기를 바랍니다.

공작님이랑 라티아나 안 써질 때마다 틈틈히 썼던 게 회차가 쌓여 챌린지리그에 한 편씩 올리고 있습니다. 공작님 론칭도 얼마 안 남았고, 공모전 준비도 해야 해서 언제까지 쓸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단편으로 얼른 완결지으려고 하고 있긴 한데, 잘 될지 모르겠습니다. 남주가 또 이런 캐릭터네 하실지도 모르겠는데, 그냥 개인취향입니다. 제발 욕하지 말아주세요.ㅜㅜ 혹시라도 휴재하게 될까 봐 필명도 안 썼습니다. 가볍게 왔다가 가볍게 사라지려고 했건만, 어떤 독자님이 제가 요즘 글을 안 올려서 읽을 게 없다고 하셔서 여기 이렇게 올립니다.(보고 계십니까?^^;;;) 독자님들도 그냥 이 작가 또 딴짓하네 하고 가볍게, 정말 가볍게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