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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형민입니다.
아들이 감기에 걸려 기운이 없습니다. 샤워하고 나와 에어컨을 틀어놓고 팥빙수를 먹었거든요. 감기 걸리기 최적화 조건이지요?^^;;; 신기한 건 강아지도 기운이 없다는 겁니다. 어제는 아침도 안 먹고(이런적이 없습니다.) 소파에서 골골거리더니 소파에 흰 토를 했습니다. 다행히 오후가 되니, 아들도 멀쩡해지고 강아지도 멀쩡해지기는 했지만 오늘 아침엔 다시 둘 다 골골골... 영화 ET처럼 둘이 뭔가 교감을 하는 건지. 오늘 서울은 비가 안 온답니다. 다른 곳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부디 건강 조심, 안전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 **** 쳇, 초상권 침해라고 아들이 사진을 지워버렸습니다. 정수리만 나왔는데 무슨 초상권 침해를 했다고... 서운하니, 다른 그림을...
https://youtube.com/shorts/KD3HQNm3EYc?feature=share
심장이 두근두근합니다. 이런 절실한 사랑을 쓰고 싶습니다. ^^ 2:8 내 사랑하는 자의 목소리로구나 보라 그가 산에서 달리고 작은 산을 빨리 넘어오는구나 9 내 사랑하는 자는 노루와도 같고 어린 사슴과도 같아서 우리 벽 뒤에 서서 창으로 들여다보며 창살 틈으로 엿보는구나 10 나의 사랑하는 자가 내게 말하여 이르기를 나의 사랑, 내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 11 겨울도 지나고 비도 그쳤고 12 지면에는 꽃이 피고 새가 노래할 때가 이르렀는데 비둘기의 소리가 우리 땅에 들리는구나 13 무화과나무에는 푸른 열매가 익었고 포도나무는 꽃을 피워 향기를 토하는구나 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 14 바위 틈 낭떠러지 은밀한 곳에 있는 나의 비둘기야 내가 네 얼굴을 보게 하라 네 소리를..
아들이 학교에서 동아리 활동으로 꽃꽂이를 해왔습니다. 낮에는 싱싱했는데 지금은 시들시들하네요. 진작 찍어 놓을 걸......ㅠㅠ 선생님이 많이 꽃으라고 하셔서 무조건 믾이 꽂았다는데, 제 눈에는 세상 조화롭게 잘 꽂은 것처럼 보입니다. ^^ 요즘 라티아나 때문에 정신이 없어 블로그 활동을 잘 못하고 있습니다. 새로 쓰는 것보다 기존 걸 고쳐서 쓰는 게 더 힘든 것 같습니다. 새로운 내용도 있고, 기존 내용도 있는데 재미있게 봐주십시오. 지우개도 써야 하는데...... 개인적으로 서문 유진 캐릭터가 넘나 좋은데 쓸 시간이 없어서 안타깝습니다. ㅠㅠ 잠을 잘 못 자서 입안이 난리가 났습니다. 뭐 먹을 때마다 닿아서 너무 아픕니다. 쓰읍...... 그래도 이건 다 지극히 경한 것이지요. 작년엔 코로나에, 대상..
믹스커피 세 잔이 스벅 아메리카노 한 잔과 같다고 합니다. 그래서 마음놓고 마시고 있습니다. 아하하하하.... (프림이랑 설탕은 어떡할거냐...... 바지가 안 맞습니다.🥲)
독자님들, 어떻게 지내십니까. 비오는 곳도 있을 것 같은데. 서울은 정말 넘나 덥습니다. 특히 햇빛 아래 서 있으면 최측근 표현을 빌자면 오븐 안에 들어와 있는 것 같습니다. 허허... 라티아나랑 지우개 다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지우개 같은 경우는 거의 라이브로 쓰고 있지만, 라티아나는 세이브 원고를 수정해서 올리고 있는데, 쓸 때 한 번, 쓰고 나서 한 번, 블로그에 올릴 때 한 번, 내리고 수정할 때 또 두어 번, 다시 네이버에 올릴 때 한 번, 올리고 나서 또 한 번.... 이렇게 거의 열 번 가까이 읽고 또 읽는데도 오타가 나옵니다. 지우개 보다 더 오타가 많으니...... 이게 대체 어찌된 일인지...... ㅠㅠ 집중력 떨어지게 해드려 넘나 죄송하고요, 오타 보이면 알려주십시오. 바로바..
https://youtu.be/PchY324ukng "해가 저물면 둘이 나란히 지친 몸을 서로에 기대며 그날의 일들과 주변 일들을 얘기하다 조용히 잠들고 싶어." 저도 최측근과 이렇게 살고 싶습니다. 살고 있고요.^^ 가장 큰 행복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