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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형민입니다.

안녕하세요. 비가 올 것 같은데 안 오는 날씨입니다. (오늘 체험학습 간 둘째가 날씨가 별로리며 아쉬워하더군요..귀여운 놈... 초 5인데도 귀여우니, 언제쯤 징그러워지나요. 하하... ^^;;;) 요즘 블로그 활동이 저조해 죄송합니다. 다음주에 있을 네이버 '스프링 페스티벌' 행사에 맞춰 외전 쓰고, 교정하고, 연재를 하면서, 현업에도 충실(?)하다 보니 살짝 정신이 없습니다. 게다가 최측근의 어머니, 저에겐 어머님께서 퇴행성 관절염이 심해지셔서 잘 걷지를 못 하시는 탓에 병원 모시고 다니느라 더 정신이 나갔답니다. 나이가 든다는 건 축복이기도 하지만, 좀 슬프기도 한 것 같습니다. 양가 부모님이 다 편찮으시니 생각이 많아지더군요. 부디 저도, 독자님들도 노년까지 이땅에서 주어진 사명들을 잘 감당하다가..
도란도란
2023. 4. 21. 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