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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형민입니다.
12화. 마트 한 구석에 마련된 반려동물 코너에는 토끼, 햄스터, 거북이, 앵무새, 심지어 도마뱀까지 다양한 반려동물들이 모여 있었다. 그리고 큰 물고기부터 작은 물고기들까지 다양한 물고기들이 헤엄치는 다양한 크기의 어항들이 한쪽 벽을 채웠다. 그 앞에 물고기를 구경하기 위해 옹기종기 모여 있는 아이들 틈에는 커다란 덩치의 외국인도 쪼그리고 앉아 있었다. 답답하다고 벗어버린 후드 떄문에 온전히 드러난 라티아나의 새하얀 피부와 백금발은 누가 봐도 한국인의 모습은 아니라 눈에 확 띠었다. 게다가 아이들처럼 무구하기 짝이 없는, 솔직히 말하면 좀 모자라 보이는 행동 덕에 더 관심이 집중되는 것도 있었다. “우리 언제 가요?” 인아가 그의 뒤에서 한숨을 쉬며 물었으나, 그는 들은 척도 하지 않고 있었다. “금색..
노트북 바탕화면이 매일 바뀝니다. 오늘은 이 사진이 떴더군요. 너무 아름다워서 검색해보니, 슬로베니아랍니다. 슬로베니아라니...... 가볼 생각도 못했던 나란데 이 사진을 보니까 문득 가고 싶어졌습니다. 하긴, 지금은 당장 제주도라도 가고 싶은 심정입니다. 날씨가 너어무 좋습니다.^^ 독자님들도 바쁘시더라도 하늘도 보시고 동네 산책도 하시면서 이 날씨를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https://youtu.be/vj_85iG1Wt4 You are a champion.
써주신 댓글 다 읽었습니다. 대댓글을 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수술 날짜가 당겨지면서 수정 날짜가 죄다 당겨져 하루에 100장씩 수정하고 있습니다. 사이사이 외전도 쓰고, 수정도 했습니다. 이 외전은 4월 30일이나 5월 1일에 '시리즈'에 올라옵니다. 오랜만에 을 썼더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옛 애인을 다시 만난 기분이랄까요. 더 쓰고 싶어 구상중인데, 시간이 없네요. ㅜㅜ 도 한 편 썼습니다. 아직 수정을 못 했는데, 수정하는 대로 올리겠습니다. 할 일이 많으니 정신이 없는 반면, 정신 없게 해주신 하나님께 참, 감사합니다. 제 정신으로 돌아오면 급 우울해지거든요. 어제 정말 오랜만에 지인을 만났습니다. 카페에서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울었다지요. 옆 테이블에 누가 앉으려다가 제가 우는 걸 보고 급 자리..
https://youtu.be/9AnmI43uz74 https://youtu.be/qhsEOserrGY 잠이 확 깨시지 않습니까?^^;;; 5월 첫째 주에 어머니와 최측근이 수술을 받습니다.(원래 셋째 주였는데 오늘 갑자기 당겨졌습니다.) 병원에 있는 동안 글을 못 쓸 것 같아 지금 열심히 쓰고 있는데, 잘 써지지도 않고 너무 졸렵습니다. ㅠㅠ
https://youtu.be/fYYiLp70gLY오늘 교회에서 싱어롱 시간에 들었는데 눈물이 났습니다. 허허... 딸이 학교에서 키운 보리씨앗입니다. 오늘 교회에서 씨가 심겨 죽어야 새로운 열매가 맺힌다는 말씀이었는데, 마침 딸이 이 사진을 보내주어 올려봅니다. ^^
https://youtu.be/zaZy1oIUbxI 요즘 즐겨듣는 노래입니다. 애니메이션을 모아놓은 뮤직비디오도 재미있는데, 특히 중간에 학교 옥상 같은 데서 춤추는 까만 머리 총각(1:24)이 아주 맘에 듭니다. 하하...
오늘 하루도 잘 지내셨는지요? 저랑 최측근은 아이들이 교회에서 악기 배우는 사이 근처를 산책했답니다. 교회 근처에 이런 꽃들이 잔뜩 피었습니다. 이름이 뭘까요? 이 동네에 오래 살았는데 오늘 처음 보았습니다. 아이들이 어렸을 때는 사진을 많이 찍었는데, 요즘은 거의 찍지 않습니다.(애들이 자꾸 초상권 운운해서 애들 사진도 눈치 봐가며 찍어야 합니다.) 그런데 딸이 꽃 사진을 열심히 찍는 걸 보고 저도 꽃을 보면 찍기 시작했습니다. 좋은 걸 배웠습니다. ^^ 황사가 몰려온다고 해서 내내 걱정했건만, 어제, 오늘 생각보다 날씨가 좋아서 산책을 많이 했습니다. 지난주는 내내 외전을 썼습니다. 오랜만에 설우진, 김수영과 함께 해서 기분이 무척 좋았습니다. 지금은 우리 공작님과 에보니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글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