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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형민입니다.

https://youtu.be/fYYiLp70gLY오늘 교회에서 싱어롱 시간에 들었는데 눈물이 났습니다. 허허... 딸이 학교에서 키운 보리씨앗입니다. 오늘 교회에서 씨가 심겨 죽어야 새로운 열매가 맺힌다는 말씀이었는데, 마침 딸이 이 사진을 보내주어 올려봅니다. ^^
https://youtu.be/zaZy1oIUbxI 요즘 즐겨듣는 노래입니다. 애니메이션을 모아놓은 뮤직비디오도 재미있는데, 특히 중간에 학교 옥상 같은 데서 춤추는 까만 머리 총각(1:24)이 아주 맘에 듭니다. 하하...

오늘 하루도 잘 지내셨는지요? 저랑 최측근은 아이들이 교회에서 악기 배우는 사이 근처를 산책했답니다. 교회 근처에 이런 꽃들이 잔뜩 피었습니다. 이름이 뭘까요? 이 동네에 오래 살았는데 오늘 처음 보았습니다. 아이들이 어렸을 때는 사진을 많이 찍었는데, 요즘은 거의 찍지 않습니다.(애들이 자꾸 초상권 운운해서 애들 사진도 눈치 봐가며 찍어야 합니다.) 그런데 딸이 꽃 사진을 열심히 찍는 걸 보고 저도 꽃을 보면 찍기 시작했습니다. 좋은 걸 배웠습니다. ^^ 황사가 몰려온다고 해서 내내 걱정했건만, 어제, 오늘 생각보다 날씨가 좋아서 산책을 많이 했습니다. 지난주는 내내 외전을 썼습니다. 오랜만에 설우진, 김수영과 함께 해서 기분이 무척 좋았습니다. 지금은 우리 공작님과 에보니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글쓰..

인어왕자 그림입니다. 구글에서 줍줍했습니다. 어떤 독자님께서 보고 싶으시다 하여......^^ 독자님 말씀대로 상체가 참, 바람직합니다. ^^;;;

안녕하세요. 비가 올 것 같은데 안 오는 날씨입니다. (오늘 체험학습 간 둘째가 날씨가 별로리며 아쉬워하더군요..귀여운 놈... 초 5인데도 귀여우니, 언제쯤 징그러워지나요. 하하... ^^;;;) 요즘 블로그 활동이 저조해 죄송합니다. 다음주에 있을 네이버 '스프링 페스티벌' 행사에 맞춰 외전 쓰고, 교정하고, 연재를 하면서, 현업에도 충실(?)하다 보니 살짝 정신이 없습니다. 게다가 최측근의 어머니, 저에겐 어머님께서 퇴행성 관절염이 심해지셔서 잘 걷지를 못 하시는 탓에 병원 모시고 다니느라 더 정신이 나갔답니다. 나이가 든다는 건 축복이기도 하지만, 좀 슬프기도 한 것 같습니다. 양가 부모님이 다 편찮으시니 생각이 많아지더군요. 부디 저도, 독자님들도 노년까지 이땅에서 주어진 사명들을 잘 감당하다가..

12화. 밖에 나와서도 곧잘 걷던 라티아나는 마트 안에 들어서자마자 갑자기 걸음을 뚝 멈추었다. 토요일 마트는 그야말로 인산인해였다. 그러나 이런 마트에 익숙한 그녀는 당황한 표정으로 서 있는 그를 왜 그러나 해서 올려다보았다. "왜요?" 그가 입을 열자 옆에 있던 사람들이 동시에 귀를 막았다. "어우, 이 소리 뭐야?" "화재 경보 아냐?" "건물에 문제 있는 거 아냐?" 그저 한 마디를 떼었을 뿐인데, 난리가 났다. 인아는 얼른 그를 데리고 스낵 코너 쪽으로 자리를 피했다. 코 아래까지 내려와 있는 마스크를 얼른 코 위까지 씌우고 후드도 더 깊숙히 씌워주자, 라티아나가 고개를 흔들었다. "아, 안 돼요, 안 돼. 사람들이 본단 말예요." 그러나 아무리 후드를 쓰고 마스크를 써도 후드 사이로 삐져나온 ..

오늘은 밤에 인사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잘 보내셨는지요?^^ 저는 오전에는 좀 쉬다가 오후부터 열심히 일을 하였습니다. 지금은 저녁 먹고 또 쉬고 있습니다. 4월 30일부터 5월 4일까지 5일 동안 네이버 웹소설에서 스프링 페스티벌이라는 걸 한다고 합니다. 이때 도 20회차까지 무료로 나오고, 무료 쿠폰(?)도 두 장 나온다고 합니다. 이미 완결까지 보신 독자님들이 많으셔서 외전을 두 편 정도 올릴 생각입니다. 지금 쓰고 있는 중인데, 공작님과 병행해서 쓰려니 너무 헷갈립니다. (설우진의 공작님화라고나 할까요. 수영이도 진지해지고......) 일단 얼기설기 쓰고 수정을 많이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로판도 론칭을 해야 하는데, 어머니와 최측근 수술이 5월 초에 있을 것 같아서 조금 늦어질지도 모르겠습니다...